http://https://edition.cnn.com/2020/02/04/business/petrol-and-diesel-ban-uk/index.html
1 영국이 2035년으로 휘발유와 경유차를, 하이브리드를 포함해서 금지한다는 기사다
2 보리스 존슨이 기후환란에서 '미래 세대'를 구해달라는 청원에 울먹였는지, 끌어앉고 울었는지는 유명한 이야기다
3 사실 환경에는 보수와 진보가 없었다. 심지어! 부시와 레이건도 국제회의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에 대한 큰 업적을 남긴 것으로 유명하다
4 그럼 다수의 국제회의가 기후환란을 주제로 한 것에 다녀오신 문재인 대통령은 무슨 생각이실까?
5 사실, 국제회의에서 미국이 작은 섬나라 국가나, 적도의 아프리카 같은 나라가 '대량 학살', '인종청소'라고 주장하면서 대책을 요구하는 걸, 얼마나 잔인하게 짓밟는지 아는가?
6 북한에 대한 인류 역사에 없었던 제재를 가하면서, 즉 국가가 아니라 그 나라 인민에 대한 가혹한 제재를 가하면서, 거기서 돌아온 "인권' 공무원이 역사에 다시 없을 인권적 성공을 거두었다고 자랑하고, 그를 대대적으로 칭송하는지 외면하는 인권단체가 줄줄이 사탕인 나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회의만 가면, 졸다가 오면 또 어떤가?
7 내가 영국이 5년 만에, 그것도 보수정권 하에서 에너지 전환을 이뤘다고 하면, 친노친문은 그럼 "네가 대통령 해라"라고 비아냥 댄다
8 그래도 사실은 사실이다. 영국의 미틴놈이, 세계적으로 돈에 환장하고, 세상을 보는 눈이 없다고 조롱당하는 인간이, 문재인보다는 훨신 사람다운 사람이다.
9 그럼 누가 봐도, 문재인이 보리스 존슨보다 나은 사람인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타날까? 사회의 차이가 아니겠나? 70이 넘은 노인들이 자신들의 풍요로움의 덕택으로 손주 세대들이 지옥에서 살아야 한다면, 나부터 감옥에 가겠다고 길거리로 뛰쳐나와 실제로 수도 없이 감옥으로 가는 나라와... 인류 문명의 멸망을 예측하는 과학적 보고서가 "자국에서" 나오고, 정부의 대표는 대수롭지 않게 "서명"씩이나 했지만, 단 한 명도 그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작자가 없는 나라
10 그 나라의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갖는다는 말이 맞다. 우리의 수준이 문재인을 세상에 둘도 없을 악귀로 만든다. 그는 역사에 대량학살마 쯤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는 피할 수 없는 "그냥", "그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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