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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조범동 5차 공판까지 진행됨
게시물ID : sisa_11491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0
조회수 : 12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2/11 22:04:33
오전: 검찰측 증인 이봉직회장의 아들.

1.익성 이봉직회장의 아들이 검찰측 증인으로서 나와 계속 조범동이 코링크 pe의 '총괄' 대표 였다고 주장

변호인 심문에서 예전 회사 있을 적에도 조범동을 '총괄' 대표라고 불렸냐니까 아니라고 함. 그럼 왜 총괄이냐니까 말못함.

2.이봉직 회장이 코링크 pe 회장이라는 명함 나눠준적 있다고 아들이 진술함.(이건 다른 곳에는 안나오던데...뉴비씨에서나옴)


3.그는 검찰 심문에서 일관되게 '조범동씨가 코링크 pe의 대표고 운영자' 임을 주장하였으나, 변호인 반대 심문에서 우회상장을 위한 각 회사 관계도를 화이트 보드에 그린 게 본인 폰에서 나왔는데 말단 직원에게 이창권 익성부사장과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설명하는게 말이되나? 라는 질문에 말문이 막힘.

개인적으로는 익성 회장의 아들이 검찰 측 증인이 되는 거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생각함.



오후:코링크 pe의 이사인 이모씨가 검찰측 증인으로 나왔는데
검찰의 코링크 pe의 실대표가 누구냐는 반복된 질문에 조범동씨와 이상훈씨가 지시했는데 조범동씨가 주도했다고 말함. 그러기에 앞서 이 재판이 그 답변을 위한 것인데 본인이 말하기는 부적절하는 답변을 했음.

판사가 코링크 pe의 대표가 조범동씨인 근거가 뭐냐고 물었는데, 검찰 수사과정에서는 조범동인줄 알았는데 재판과정과 계속된 수사과정에서 아닐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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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범동씨의 세번째 재판에서인가? 거기서 고양이 뉴스에서 왜 이렇게 익성이 복잡하게 우회상장을 하려고 했었는지 사연이 나왔다고 하는데., 그건 포스코가 이차 전지 사업을 하는데, 익성의 이차 전지 사업 상장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자리에 있기 때문이어서라고 합니다. 포스코의 눈에 안띄게 하기 위해서라고 함.

그러니, 조범동씨는 실무를 하는 지배인 격의 업무를 맡고 있었으니 다른 직원들 입장에서는 제일 높은 자리에 있는 거 처럼 보였을 거라고 생각함.

이건 bbk가 누구거고, 다스가 누구거냐는 질문과도 비슷하다고 봄.
진짜 주인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로서, 일하는 사람 아래에 두고, 인사권과 돈줄을 쥔 사람이 따로 있는 경우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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