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한국에서 사이비종교에 의한 빠른 감염전파가 없었을까? 당연히 있었을껍니다. 예전에는 워낙 빠르게 지역감염단계로 넘어가다보니 티가 안 났을 뿐이죠. 지역감염단계로 넘어가면 추적 보다는 치료에 중점을 두게 되니깐요. 이번에도 그렇게 되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번에는 지역감염으로 넘어가지 않은 상태가 아주 길게 지속된거죠. 그래서 사이비종교의 폐해가 완전 티가 나버렸죠. 깨끗한 종이 위에 점 하나가 찍히듯. 원래 아무도 제대로 인식못하고 넘어갈 일이었는데 워낙 질본이 일을 잘하다보니 그리고 워낙 언론들이 공포심을 키워놔서 완전 시선집중되버렸죠.
신천지 놈들은 지금도 중국인 입국금지를 들이대며 물타기하려고 하는데 일반인들은 그게 진짜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진심으로 그런 주장하는 정치인은 없을겁니다.
신천지 놈들 때매 벌어진 혼란과 경제 침체는 안타깝지만, 이왕에 이렇게 된 것 이 기회에 여론을 모아 사이비종교 척결을 위한 근본적 제도를 만드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조국의 희생으로 검찰의 민낯을 보았고 그로 인해 공수처가 가능했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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