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고양시에서 최초로 도입된 '드라이브 쓰루'식 선별진료소에 대해 들어보셨을 껍니다.
기존의 선별진료소는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위해 몰리면 확진자를 통해 감염될 여지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검체를 받고 조사하는 과정이 40분정도 소요되었다고 하죠.
하지만 고양시 보건소에 근무하시던 보건의들의 아이디어로 자차를 타고 오시면 차안에서 모든 과정을 10분내로 끝내도록 개선했습니다.
덕분에 방호복도 여러번 갈아입는 소모를 줄일 수 있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검사를 받으면서도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무작정 비효율적으로 물량만 공급하는 소모전을 펼칠 것이 아니라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더욱 필요한 시점입니다.
혹시 본인이 현재 상황을 개선시킬만한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덧글로 남겨주셨으면 합니다.
여러 의견이 모이면 정리하여 질본에 직접 연락하여 전달할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지혜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