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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들아! 문제는 시계가 아니야!
게시물ID : sisa_1151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른용밀크
추천 : 23
조회수 : 22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03/03 00:49:24
니들은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어.

그것은 과연 박근혜 정권때 1종류의 시계만 만들었을까라는 의문과

리미티드라도 똑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지.

만약 그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시계를 SNS나 언론에 확인 시켜준다면 그때는 짝퉁논란은 의미없어지는거야.
(당연히 저런시계들은 청와대에서 직접 인증하는 확인서류도 함께 동봉되어있으니 Game Over)

설령 이 시계가 진퉁이 아니더라도 이미 그가 그걸 차고 나온 메세지는 전달이 되었을테고,

진짜/가짜 물타기로 넘어가더라도, 과연 마니가 보여줄 것이 시계뿐일까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 수 밖에 없어.

다시 말해, 박근혜 시계는 맛보기라는 거지.

비교하자면 조국 사태때 검찰이 자한당과 결탁 및 공모하여 조국일가에 대해 총공세를 펼쳤는데 반해

검찰이 자한당과 관련된 고발건에 대해서는 미적지근한 입장을 내비쳤던 것과 비슷하다는 거야.

그것도 서로가 깊이 결탁되어 있기 때문에 둘 중 누가 먼저 배신하지 못해서 그런거니까.

근데 이번에는 미통당이 신천지를 꼬리자르기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니까 마니 교주님이 급해져서 

갑작스러운 기자회견을 열었고, 일부러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박근혜 시계까지 차고 나온거야.

겉으로는 국민들에게 말을 한거지만, 실제로는 시계를 내비치면서 '너희와 우리는 한몸이다'라는 메세지를 남긴거지.

그리고 사실 마니 교주와 박통은 꽤 오래전부터 깊은 친분을 유지하던 관계였다는 정황도 계속해서 공개되는 중이니 뭐...

게다가 그 시계는 이번만 특별하게 찬게 아니라 박통 정권때인 수년 전부터 차고 다니던 사진이 여러장 발견되었지.

그러니 두 사람의 유착관계가 확실하다면 총선직전에 이것만큼 미통당에게 아킬레스건인 일은 없을꺼야.

앞으로 마니가 또 어떤 것으로 우릴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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