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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51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아악
추천 : 8
조회수 : 94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3/03 20:37:21
지금 세계는 코로나 바이러스(CoV19, 공식 명칭으로 2019에 유행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표현) 에 의한 폐렴으로 아우성입니다.
 
그와중에 우리나라는 2주전 신천지에 의한 '테러'로 어느정도 정리가 되던 상황이 최악의 상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에 따라, 예방적인 차원에서 필수품이 된 '마스크'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 의사협회에서 의료진들 마스크를 구할 수 없다 라고 성명문 같은 걸 발표했습니다.(본인 의사, 최대집 강아지)
 
여기서 우리는 '마스크 부족'은 필연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이제 많은 의료 물자들, 나아가서는 생활물자들도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5200만 명입니다. 하루 1장씩만 사용해도 5천만장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정보로 우리나라 생산력은 최대 1일 1천만장으로 잡고 있습니다.
 
당연히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마스크 생산량을 단시간에 투자해서 생산량을 5천만 까지 늘릴 수 있을까요? 애초에 물리적인 시간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설비도 어디서 사오거나 생산할 수 있겠습니까? 재료는 또 어떻게 수급할 것입니까? 거기에 부수적으로 이번 사태가 잦아들면 남게 되는 시설 또한 문제가 커질 것 입니다.
 
'마스크'에 관해서는(의료와 관련된 모든 자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은 정부의 효율적인 배분을 믿고 국민들은 스스로 자구책을 찾고 참고 인내해야할 시간입니다.
 
오늘도 금일 공적으로 약국을 통해 공급되려던 마스크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제일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대구에 공급하기 위해 다른 지역 공급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정부는 보다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좀더 나아 보이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걸 건의하거나 주장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분열을 말하고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하는 시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적들은 부끄러움도 없이 그 같은 행태를 하고 있죠. 대책은 없이 입에 바른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안랩 사장님은 간만에 제대로 일하고 있고요.(부디 계속 그 길을 가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현재 상황이 누구때문에 생겼는지 기억해야 하며, 진짜 나쁜 것들이 무엇이었는지를 헷갈리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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