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록, 앞뒤 생략돼 상황 왜곡 그나마 박명기가 혼자 말한 내용"
한국일보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01&newsid=20110906024116578&p=hankooki 협상대리인 김씨는 "나를 형이라고 부르는 박 교수 측 인사는 K씨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K씨와는 그가 지난해 10월 박 교수가 만든 문건을 들고 와 거칠게 나오기 전까지 가깝게 지내며 박 교수 측 경제사정 하소연을 들어줬다"며 "이 상황을 K씨가 녹음해 유리한 부분만 공개한 것 아닌가 싶다"고 설명.
김씨는 "검찰도 우리가 무슨 출판기념회를 해놓고 돈을 주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며
"검찰 조사에서 '출판기념회는 언제 했느냐'고 묻길래 '그런 것은 안 했다'고 답했더니
검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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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기소를 하더라도,
출판기념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다른 교육운동가들과 김성호는 변호인측 증인이 되기 때문에...
이제는 검찰이 기소를 무리하게 강행할지,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시킬 지의 문제만 남은 듯...
아니면, 협상대리인 김성오씨의 허위진술...?
(다른 교육운동가들이 있다는 사실에서 허위진술을 유추하기는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