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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스압주의+수정] 반대 너무 많이 누르지마세요
게시물ID : sisa_115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리못
추천 : 1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9/06 13:25:53

시사게시판에서는 보류가 안된다는 거를 모르고 올렸었습니다.


지난번에 누군가하고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는데 댓글을 한 200개정도 달았더니
더이상 댓글이 안달리길래 보류로 가버렸나 했었는데 다른 이야기였군요.


그런거 말고도 가끔 장난이나 생각없이 올리는 글이 아닌 진지한 한나라당 지지자 글이
추천을 충분히 받았음에도 반대때문에 베스트게시판에 못가는것도 불만이긴 합니다.
아 혹시 이것도 시사게시판에서는 예외인건가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민주당 까는 글이거나 한나라당의 정책과 비슷한 글이라면
반대가 무조건 있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추천/반대는 베스트/베오베가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네이버처럼 공감/비공감을 뜻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반대의 역할은 베스트가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만한 글이 아니다라는 것인데
댓글에서 그 한나라당의 정책 또는 민주당 까는 글쓴이의 글을 일목요연하게 반론했고
그 댓글이 푸르딩딩에 메달이 있다면 그것이 더 좋은 토론의 자세고 모두가 볼수있도록
베스트에 올리는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하고 생각했습니다.


똑같은 말을 또 보여주고 똑같은 말을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글쓴이들중에 댓글 안읽는 사람들은 또 안읽고 또 안읽고 또 안읽고 또 안읽고 또 안읽고


저는 부모님 영항을 받아서 거의 완벽한 민주당쪽이고 (그래서 디씨보단 오유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서울친구들은 어쩌다보니 대부분 한나라당쪽입니다.
근데 술마시고 정치이야기를 하더래도 한번도 싸운적이 없습니다. 정말로 한번도요.
그냥 서로 감정적으로 이야기안하고 맞는건 맞다고 하고 모르는건 아정말그런일 있었냐고 하면
민주당이 잘못한 부분도 나오고 한나라당이 잘못한 부분도 나오는데


그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하기 위해서는
아안들려안들려 이새키 또 수구꼴통이야기하는구나! 너 반대!처럼 감정적인 대처가 아닌
서로 견해가 다르다는 걸 알고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고 대화를 나누면 더 좋은 포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랑 항상 정치이야기하던 친구가 지금 집에 가버려서 몇개월동안 정치이야기를 못했어요.
저는 한나라당 지지자와 토론을 나누고 싶어요!
그게 서로 부족했던 지식을 채워주고 제 방향을 수정해주는 거 같아서 좋거든요.


반대를 너무 많이 누르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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