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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윤석열총장을 보며,,,,
게시물ID : sisa_1152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석원아빠
추천 : 12
조회수 : 19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3/22 00:20:37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윤석열 총장에 대한 극과극의 평가를 보며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진리입니다.

한 때 국민적 영웅이었고 정의의 화신이었던 윤석열총장이 지금은 천하의 역적에 악의 화신이 되었죠.

나는 청문회날의 장면을 뚜렷이 기억합니다. 조금의 비판도 용납치 않고 윤석열에 대해 찬양하지 않는 사람은 몽땅 수구세력으로 몰렸죠.

비단 우리 네티즌들 뿐만 아니라 내가 아는 모든 진보 유튜버들의 공통된 시각이었습니다.

그 정점은 청문회 끝나갈 즈음 뉴스타파 발로 터진 윤석열 변호사 소개 사건(검사는 타인의 사건에 대해 변호사를 소개해 주면 변호사법 위반)에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거의 뉴스타파를 자한당보다 더한 악마로 규정하더군요. 입진보에 대한 혐오, 구독취소, 마타도어, 비난,,,,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공격이

가해졌습니다. 이부분에서는 표현의 경중만 다를 뿐 저 역시 자유롭진 못합니다. (귀차니즘으로 후원을 철회하지 않은 것이 이제와서 보면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그런데 지금은 정반대입니다. 무엇이 진짜 윤석열의 모습인지 의아합니다. 우리는 최소한 뉴스타파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생

각했습니다.

최근 모든 유튜브와 진보개혁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정의당과 심상정대표에 대한 공격이 점입가경입니다. 뭐 이해못할 바는 아닙니다. 다만 정도에 있어

서 또다시 제2의 윤석열이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모든 과함은 모자람만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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