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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똥당 골때리는 총선후보 시리즈3-장제원
게시물ID : sisa_11528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llar
추천 : 7
조회수 : 113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3/27 11: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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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장제원

미래통합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

당에서 나름 목소리 높이는 재선의원이다.

현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서

아버지 때부터 사학재단 (현재는 친형이랑 엄마가 한다.), 돈 많은 집 둘째 아들이다.

아버지 장성만을 따라 형은 재단에서 돈 벌고,

동생 장제원은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장성만 역시  국회의원 2번에 국회 부의장도 한 사람이다.)

돈 많지, 대를 이어 국회의원 하지, 부러움 사는 집안으로 지역 안에선 유명 했는데..

최근 그 유명세는 아들 장용준 덕(?)에 전국적으로 퍼졌다.

#1. “가족은 건들지 말자!” - 근데 니가 그럼 안돼지

사실 개싸움을 해도 가족은 건들지 말자 이런 거가 있어서..

가족 얘기는 별로 안 하고 싶긴한데..
장제원이 이야기를 하면 아들 장용준(노엘) 얘기가 빠질 수가 없다.
놓치고 가면 안되는 중요 포인트들만 알아보도록 하자.

아들래미가 친 사고는 두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는 데,

먼저 2017년 이야기다.

아들래미가 2017년 고등래퍼에 나왔더란다.

현역 국회의원 아들이 오디션 프로에 나온 데다 실력 역시 꽤나 좋았나 보더라.

그러니 사람들이 장용준이 SNS, 과거 행적,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찾아보는데,,이게 가관이라..

불량하고 부적절하기만 한게 아니라 행동들(욕, 술, 담배 등), 드라마에서 자주 보는 돈많은 집 10대 행태를 많이 한 모양. 그 중에서는 범죄가 될 수 있는 행동들을 했다는 이야기들도 있고(조건만남, 성매매 등)- 본인 해명은 아니라고 한다. - 확인되지 않았다.

사람들이 들끓는건 당연지사고 그 결과로 아들은 프로그램 하차하고, 장제원은(당시 바른 정당소속) 대변인, 부산시당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

장제원이 주로 당의 스피커 역할을 하는데,

이 일 이후로는 논평 할때마다 자식이나 잘 키워라, 너나 잘해라. 뭐이런 소리를 듣게 된다.

하물며 박사모한테 마저도..

https://metroseoul.co.kr/article/2017021200106



두 번째가 좀 사건이 크다.

2019년 9월에 아들이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는데..

사고 내고 지가 운전하지 않은 것처럼, 운전자를 바꿔치기 하려고 했던 것,

또한 사고처리 하면서 아버지 정치적 권력, 집안의 사회적 위치를 이용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들도 기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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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자체가 큰 문제인 것은 다들 알건데..얘는 몰랐나보다.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권력층 아들의 비행, 탈선, 그리고 음주운전 사고 수습 뭐 이런게 스테레오처럼 나와버리니..국민들이 처리 수습에서도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는 것도 당연하다.

흠.. 사고가 작년 9월에 났는데..첫 공판이 4월 9일에 한다고 한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003191622572110



코로나 탓도 있겠지만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 싶기도 하고..

여튼 사건 전반이 명백 하게 해명되야 하고 적절한 죗값을 받는지 지켜봐야 될 거임.

근데 장제원이가  욕을 더 먹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다 이런거 때문임. 보시라.

보는 내 얼굴이다 시뻘개짐. ㅠ

-몇 년 전에 경찰청장 후보에게 음주운전관련해서 질타? 할 때

“허위 진술하신 겁니까?” 음주사고 질타하는 장제원 그때 그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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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영상은 조국 전 장관 인사청문회 날이자..

몇 시간 뒤 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날.. 장제원이 했던 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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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말과 오바질..

장제원은 흥분하면서 말을 잘한다.

달변가니 뭐니 이런건 내가 볼 때 아닌거 같고, 성질머리가 고약하고 갑질에 능숙해보인다.

얼굴이 짤 이거 닮았음.



하나씩 살펴보면..

-갑질쩌는 모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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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 서울시 국정 감사장에서 있었던 일.

고성·막말 장제원 "이런 식으로 잡담하면 나도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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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국회예결위

장제원·박완주 의원이 국회를 싸움판으로 뒤집어 놓으셨다 /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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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작! 추미애 장관! 여왕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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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유명한 그 유명한 “미친개” 발언! (기사)

https://news.v.daum.net/v/20180323154040726?d=y



이런 거보면 경찰들은 장제원 찍어주면 진짜 말이 안되는거다!

가관이다. 정말.

유튜브에 ‘장제원 막말’ 검색하면 참 많이 뜬다. (정내미가 뚝뚝 떨어진다..)

정치인,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에게 자기주장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방법 중 하나는 고성, 때로는 말싸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갑질, 인격적 모독으로 시시때때로 나오는 정치인이라면..

그건 그 사람 인격이고 그 자체인거다.

 

#3. 오락 가락 신념

기사 먼저 보면,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mod=news&act=articleView&idxno=136601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시절.

불똥 튈까봐 새정치라는 핑계로 자유한국당을 떠났던 바른정당 유승민 일파.

1월 달에 창당하고 5월달에 자한당 다시 복당한 사람. 바로 장제원.

특히 장제원은 당시 꼴이 정말 우스웠는데..

며칠 전까지 바른정당 유승민 지지응원 해달라고 라디오 나와서도 떠들고.

불과 3일전까지! 부산 서면에서 유승민 지지 유세도 했었는데.

다시 원대 복귀 했으니 누추함 이 이루말할 수 가 없다.

"살다살다 저런 치사한 철새는 또 처음 봤습니다!"

- JTBC 썰전 중 전원책 변호사가 남긴 말.

의리, 정치적 소신 이런 거 없이 알량한 본인 밖에 없으니 나온 최악의 결과물이지 않나 싶다.

막말과 갑질, 그리고 무책임과 정치철학의 부재,

덤으로 자식교육 문제 까지.

미래통합당 후보 장제원.

그래서 더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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