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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당이든 시민당이든 비난은 하지 말고 지지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52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제박커
추천 : 10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3/28 20:05:00
김어준의 열린당 비판을 보면 매우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김어준은 그동안 업적도 많고 앞으로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
열린당 지지자는 민주당의 핵심지지자인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입니다.
김어준의 진정성은 의심하지 않지만, 열린당 비판을 보면 매우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본인의 의도와 다르게 열린당에 대한 비판이 열린당 지지자들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김어준이 데미지를 받을까 적정이 됩니다.
김어준이 유시민의 스텐스를 참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당이 되기 위해서  시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논리는 맞지 않습니다.
민주당 스스로 1당이 될 것이라 보구요, 거의 확실하다고 봅니다.
국회의장은 사실상 지역구 당선자에 의해서 결정되기에시민당과 관계없이 민주당 몫이 될것입니다.
 
총선후 열린당의 행보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열린당은 손혜원이나 정봉주가 만들었다기보다
민주당 지지층 상당수의 니즈에 따라서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이는 열린당의 앞날을 알려주는 바로미터입니다.
열린당이 총선 후 지지자들의 의견에 반하여 분열적 행보를 보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더불어 민주당에서 열린당과의 합당을 반대하는 세력이 통합을 가로막을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이것을 뚫고 합당을 이루어내야 하는 지지자들이 할일이 많아 질 것입니다.
 
열린당이 총선 후 계속 당을 유지하고 보궐선거 등에 자체 후보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것은
부당한 내부공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행보를 지지하는 열린당 지지자는 없다고 봅니다.
지지자 없는 열린당은 존재할 수도 없습니다.
총선 후 열린당의 자체 교섭단체 구성도 거의 가능성이 없을 것입니다.(시민당이 열린당과 통합하는 것은 불가능)
총선 후 열린당의 길은 하나 뿐입니다.
민주당에 흡수 되는 것 뿐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오히려 민주당이 반대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무엇보다 지지자의 단결된 힘으로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일부의 열린당에 대한 공격이 안타깝습니다.
내부 분열을 막기위한 명분으로 내부공격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열린당이든 시민당이든 비난은 하지 말고 지지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열린당, 시민당은 각자 선거운동을 하더라도
지지자들은 언급을  안하는 것이 전체 진영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앞으로 총선 끝날때까지는 언급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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