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기사에서 퍼온글)
미래통합당의 비례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4·15 총선 선거보조금 55억원을 국고에서 지급받는다고 한다. 선거보조금 지급을 하루 앞두고 미래통합당의 불출마 의원 3명을 추가로 영입해 억지로 원내교섭단체를 만들었기에 가능해진 일이다. 가짜 위성정당을 만든 걸로 모자라 편법으로 수십억원의 국고 보조금을 타내겠다는 생각까지 하다니, 이러고도 책임있는 공당을 자처할 수 있는 건지, 그 뻔뻔함에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오랫만에 한겨레가 쓸만한말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