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총선이 열흘 남았습니다.
비례정당 관련 이래저래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으나 이제 이걸로 논쟁할 시기는 지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여러모로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제 지역구 선거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는 지난 총선에서 정말 절박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민주당 지지를
부탁하고 다녔습니다. 그 때의 절박함이 필요합니다.
비례당 논란으로 시간을 많이 흘려 보냈으니 그 때보다 두배로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우리 나라는 다시 이명박근혜 시절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권력을 빼앗기면 더욱더 다시 뺏어 오기는 힘들어 질 겁니다.
저 쪽도 나름 업그레이드가 되거든요. 더욱 사악해지고 더욱 집요해 질겁니다.
뺏기고 나서 후회해도 소용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최선을 다해 합시다.
지금 바로 전화기를 들어 지인들에게 더불어 민주당 지지를 호소합시다!!
우리의 미래는 바로 여러분들에게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