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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관련 마음이 무겁네요.
게시물ID : sisa_1153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의의수호자
추천 : 1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4/09 13:24:11
시민당과 열린당이 지지율 하락으로 서로 예민해 진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열린당은 같은 민주당이라고 하고 시민당은 열린당을 국민의당 사태로 규정하고 있죠. 저는 열린당의 의도가 선하다고 해도 분당이라는 점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열린당에 대해서 의석 생기면 다른 생각 할것이다. 또는 합당시 지분을 요구할 것이다. 이런 표현은 너무 한 것 같습니다. 열린당 후보분들이 적어도 남의 등에 칼 꽂을 분들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합당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열린당에 공천에 반발하시는 분들과 예전 국당 관계자분들이 있어서 합당하면 시스템 공천이 무너집니다. 서로 상호 협력하며 나아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시민당에서 열린당을 비토하더라도 열린당이 시민당에 서운한 감정을 내보이더라도 지지자들은 처음 마음 그대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서로 격려하면 좋겠습니다. 

내일부터 사전투표 입니다. 모두 지인 한명씩 더 데리고 투표 하러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총선승리로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서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꿈 꾸며 더불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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