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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한 큰절의 역사...
게시물ID : sisa_1154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12
조회수 : 13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4/11 01:39:32


... 중 극히 일부

국민들(특히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얼마나 호구로 보는지 다들 잘 아시죠. 우리 편이 될 수 있는 세력의 범위를 가능한한 좀 넓게 보고 선거도 시작됐는데 이 쓰레기들부터 좀 치우고 봅시다, 자꾸 서로 시비걸지 말고. 이번 선거로 저 핑크색 쓰레기들을 궤멸시킬수만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불가능할테고 다음 국회에서도 저것들의 패악질을 또 봐야할 겁니다. 그걸 뚫고가려면 이번 국회의 4+1 공조와 같은 범민주세력의 연대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고요. 민주당 혼자 200석 먹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게 가능하다한들 좋은 일도 아니란 생각이고요. 
민주당은 뭐 다 마음에 들어서 입 꾹 다물고 지지하나요. 민주당에 보여주는 인내심의 반의 반이라도 다른 범민주세력에게도 보여주세요. 특히 나와 다른 지지자들에게요. 흔히들 빈정 상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감정 상하지 않게 해야한다고들 하잖아요. 지지자들끼리 반목하면 지도부들은 연대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아마도 그걸 저 쓰레기 세력들은 가장 원할 거고요. 
등에 칼 꽂을 것 같다 —> 칼 꽂으면 욕하시고요, 속이는 거다 —>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면 욕하죠. 다들 정치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안다고 미리 재단하고 배제합니까. 최대한 참고 다들 같이 가야죠. 

정권은 잡았지만 진짜 권력이 이쪽으로 넘어온 적은 아직 단 한 번도 없다는 걸 잊지맙시다. 가진 것도 적은데 동지들조차 적어지면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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