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평생 투표를 부재자, 사전투표로만 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541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퀼라
추천 : 4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4/11 14:35:19
사정상 투표를 못한적은 있어도 참여했던 투표는 항상 부재자, 사전투표로만 참여했습니다.
초기에는 군대, 대학 등으로 주소지와 사는곳이 일치하지 않아서였고, 이후로도 버릇이 들었는지 현재도 투표일 당일은 휴일이라 푹 쉬거나 어딜 다녀오기 위해서 사전투표일에 미리 해버렸습니다.
당연히 이번에도 어제 아침 일찍 출근 전에 해치워버렸죠.
사전투표는 어느 시간에 가더라도 5분내에 끝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투표 역시 어제 아침 일찍 가서 했기에 금방 끝냈죠.
그런데 아까 사전투표를 다녀온 지인이 한시간을 기다렸다라고 하더군요. 제가 그 지인에게 권했던 이유는 사전투표는 엄청 빨리 끝낼 수 있으니깐 후딱 해치우라고 했던건데, 좀전에 막 투표를 하고 와서는 왜 거짓말했냐고 농담아닌 농담을 하더군요.

코로나때문에 투표율이 떨어질 걱정따위는 없고, 오히려 엄청난 투표열기가 표출되는 듯 합니다.
대한민국을 바꿀 마지막 찬스라고 생각한 분들이 많이 늘어난듯 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