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막판까지 비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했습니다. 물론 저야 결정을 하고 들어갔지만 투표순간까지 결정을 못하신 분들은 결국에는 더불어시민당을 찍으실것이라고 느껴지더군요. 열린민주당은 그 길쭉한 투표용지 저 밑에 위치하고 있기에 뭔가 찍기 귀찮아집니다. 게다가 비닐장갑은 꽤나 불편하기에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듭니다. 투표순간 비호감이 발생할 확률이 아주 높을것으로 보이며 결국 더불어시민당을 찍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첫째칸에 위치한 민생당은 어이없는 이득을 꽤나 볼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