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황교안은 검사출신으로 알고 있고 법무부장관도 지낸 법조인 인데요..
어제 사의 표명하면서 한말을 듣고 이사람의 정신상태는 과연 사회생활이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거를 흔히 심판이라고 합니다. 유권자인 국민이 재판관 혹은 배심원의 역할을 하는 거고
여당과 야당이 그 판결을 받는 존재라는 뜻이겠죠...
"국민이 잘목된 길을 가는 것을 막지 못해서 죄송하다..."
바꿔 말하면 유죄판결을 받은 죄인이 판사가 잘못된 판결을 내리는 것을
막지 못해서 죄송하다.... 누구에게 죄송한건가요... 판사에게?
방청객에게?
저런 정신상태의 인간이 다시는 정치판에 얼씬거리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