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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조위 기자회견 '국정원, 세월호 동영상 만들어 일베 통해 전파'
게시물ID : sisa_1155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20
조회수 : 104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4/27 16:18:02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427_0001007129&cID=10201&pID=10200
특조위에 따르면 국정원은 해당 영상이 일베나 독립신문 등의 소개된 것과 조회 수 1만 건이 넘은 것 등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자평한 보고도 있었다고 밝혔다. 특조위 비상임위원인 황필규 변호사는 "국정원의 (해당 동영상) 확산 계획과 진행 중이라는 문서에서 일베 사이트가 언급됐다"면서 "유력 관전 사이트 일베와 독립신문에 전파하겠다는 계획을 국정원이 직접 언급하고, 실제로 전파되고 있다고 확인한 내용이 들어 있다"고 지적했다.
 
 특조위는 해당 내용을 검찰에 전달해 관련자 수사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박 국장은 "수사요청서에 혐의가 특정된 국정원 전·현직 직원 5명과 불상 직원 20명을 지목했다"면서 "하지만 이는 극히 부족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특조위 조사 결과로, 수사기관인 검찰이 직접 나서 더 세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러리라 예상했지만 증거가 없었던 사안이었음.

여기서는 국정원이 생산한 정보가 일베와 박근혜를 지지하던 언론을 통해 유포되었지만

이런 정보 유포의 기작은 이 수사를 행해야 하는 검찰을 통해서도 벌어짐. 

검찰이 출처 불명의 정보를 생산하고, 언론이 전파하며 결국은 정보의 종착지가 일베 또는 특정 정치 성향의 유저들을 향함. 

결국 이런 정보 전파의 유형이 항상 특정 정치 성향의 유저를 향하게 되는 이유는

이들 정보 소비자가 진실을 원치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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