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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명숙 사건은 검찰의 거시기
게시물ID : sisa_1156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디독
추천 : 31
조회수 : 217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0/05/14 19:49:08

이른바 ‘한명숙 2차 뇌물 사건’의 뇌물 공여자이자 핵심 증인인 고(故) 한만호 씨가 

옥중에서 남긴 친필 비망록을 뉴스타파가 입수했다. 

한만호 씨는 지난 2010년 4월 죄수 신분인 상태에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소환된 뒤 

“한명숙에게 9억 원의 정치 자금을 제공했다”고 진술해 한명숙 전 총리가 기소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법정에서 자신의 진술을 번복해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공책 29권, 천 2백 쪽 분량인 한만호 비망록에는 한명숙에게 뇌물을 줬다고 진술했다가 

번복한 이유가 자세히 적혀 있다. 

비망록에서 한만호는, 자신이 추가 기소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사업 재기를 

도와주겠다는 검찰의 약속 때문에 거짓 진술을 했다며 

자신을 검찰의 “강아지”로 표현했다. 

한만호가 검찰 조사에서 처음에는 한명숙이 아니라 

당시 한나라당의 다른 정치인에게 뇌물을 줬다고 진술했지만 검찰이 이를 묵살하고 

한명숙 관련 진술만 요구했다는 주장도 비망록을 통해 처음으로 드러났다.


조국사건인가? 정경심사건인가 그것도 진술유도 했담서 ? 징하다 징해 

출처 https://news.v.daum.net/v/2020051411144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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