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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미니 정당에게 격려전화한 것에 좃선은 배아프시나?
게시물ID : sisa_1156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력거꾼김첨지
추천 : 7
조회수 : 13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5/15 04:34:10
대통령께서 미니 정당에게 격려전화 하는 것을
두고 형사 피고인을 격려. 조국 전 장관을 두고
세간의 의혹제기함에 비난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하는 청와대와 KBS에 대한 서슴치 
않는 배설을 하는 좃선.
좃선이 현정부가 미니 정당에게 격려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거 닭비어천가를
마음 놓고 읖조렸던 시절이 의지와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떠올랐을 터.

“통일이야말로 일제의 완전한 청산이며,통일이
다가올 때 비로소 우리사회의 첨예한 갈등은
사라질 것”

2014년 1월 1일 좃선 1면 톱기사로
[2014년 조선일보의 길] “남북 7500만
‘통일의 꿈’을 찾아나섭니다”라는 헤드라인을
실었던 기사 중 내용이다.
2014년 1월 6일. 지금도 회자가 되는 503의 “통일은
대박”이라는 발언을 쏟았던 날이었다. 503과 좃선은
 미리 약속이라도 한 듯 2014년 1월 1일 톱기사 중
 통일의 꿈-같은 달 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희대의
발언인 “통일은 대박”이 나왔던 것은 우연이 아니라
어쩌면 악어와 악어새의 공생관계처럼 뗄래야 뗄 수 없는
주인과 노예와 별 다를 바 없을 정도로 503의 통일론을
기반으로 좃선은 [통일은 미래다] 시리즈를 기획하며
통일에 대한 찬양을 하는 것은 애시당초 이미 맞물려질 수
밖에 없는 일이었을지도 모르거니와 기존의 좃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참으로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한국 빠진 6.25 종전선언이라니,우리는 나라도 아닌가.”

2019년 2월 26일 좃선일보 사설의 제목이다.
503의 통일론을 기반으로 “통일은 미래다”라는 시리즈를
기획하며 통일에 대한 예찬을 외쳐댄 좃선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현 정부에 대한 비난을 서슴치 않으면서 북한에 
대한 현정부의 모습에 비통한 심정을 내포하는 행위에
아마도 과거 503 시절 자신들 스스로 503의 전문 거수기를
자처하였던 시절에 대한 향수가 깊었을지도 모른다.

일국의 대통령이 미니 정당에게 격려전화한 것도,한 인물에
대한 의혹 속에 연루된 사람을 지상파의 시사프로그램에서
의혹제기하는 언론들에 대해 비판하는 것을 두고 비난하는
좃선은 아직도 자신들의 과거 영광스러운 시절에 대한 향수와
자신들에게 자양분을 대주는 503에 대해 아직도 일말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듯하다. 올바른 사회와 현 정부에 대해
성숙한 모습과 여당에게 협치를 구걸한다면 구치소에 아직도 
있는 자신들에겐 쿠마리와 같은 존재인 503에 대한 벗어나지
못한 과거는 이젠 버려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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