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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들을 참 악랄하게도 쓰네요.... 7천만원 관리비 논란??
게시물ID : sisa_11567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reTender
추천 : 21
조회수 : 162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0/05/18 0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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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은 힐링센터 관리 명목으로 부친이 6년 동안 7000여만원을 받은 사실에 대해서도 ‘믿고 맡길 사람이 필요해 부친이 적은 금액으로 관리를 맡은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중략)

윤 당선인은 ”처음엔 인건비가 120만원이었지만 매각이 구체화한 2018년 이후부터는 관리비 50만원만 지급됐다“며 부친에게 부당한 비용을 지급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윤 당선인은 관리를 가족에게 맡긴 것이 잘못임을 인정했다.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건비를 제대로 책정해 정식 관리자를 뒀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정이 뻔한 시민단체 형편에 별다른 프로그램이 없는 곳에 인건비를 많이 쓸 순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월 120만원이었는데, 액수를 봐도 알겠지만 사익을 챙기기 위한 목적은 아니었다는 점만 부디 알아주면 좋겠다”고도 말했다. 윤 당선인에 따르면 부친은 수원에서 일요일에 출근해 금요일에 퇴근할 때까지 센터에 상주하며 일했고 환경도 열악했다.

윤 당선인은 “다른 사람이라면 힐링센터 방 하나를 거주용으로 쓰라고 했을 것”이라며 “아버지였기 때문에 창고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서 머무시게 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아버지는 힐링센터에서 일한 지 1년 만에 위암을 얻어 수술했다. 죄송한 마음이 컸지만, 따로 맡을 사람도 없어 그 뒤에도 계속 관리를 해왔다“며 사정을 이해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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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뉴스에는 '운영비 70% 윤미향 부친에 돌아가'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마치 운영비 죄다 훔쳐쓰고 7천만원을 부당하게 받아챙긴것 같은데 내용보면 영 아니네요.

우선 저게 6년간의 비용이라는 점. 6년에 7천이면 1년에 잘쳐야 1200 ㅡ 월 100도 안되는 비용입니다.
예산의 70% 운운도 전체 운영비 연 2천만원 중 70%해서 1400 ㅡ 월 120을 관리비로 드렸다는 내용이구요.

월 120이면 하루 4만원, 최저임금 기준에도 못 미치는 금액인데 부풀리기가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어찌됬든 돈이 걸려있는 문제이니 부친에게 관리를 맡긴것이 잘했다고는 할 수 없겠으나, 그렇다고해서 돈 횡령을 했다거나 하고 생각하긴 어렵지않을까 싶습니다.

펜션 의혹 관련해서도 잘했다고 할수는 없겠으나 운영상 비게되는 날에 공실 활용 했다 셈치면 아주나쁜것까진 아닐거같구요. 그래도 취지를 생각하면 위안부 할머니들께 거주하시게 하는 등의 좀더 나은 활용법이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듭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 모든 논란을 제기한 기레기들의 최종 목적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욕보이게 하기위함이 아니길 바랍니다.

한일전 총선승리 후에도 연장전이 계속되는 느낌입니다.

참 답답하고 안타까운 심경이네요...
출처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18&aid=0004642686&sid1=100&mode=LSD

https://m.news.naver.com/read.nhn?aid=0000497099&oid=469&sid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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