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도 개인적으로 시민단체 안좋아 합니다.
그게 진보든 수구든 시민단체 활동가라는 사람들 이중성을 많이 봐왔기에 좋아하지는 않지만 필요악 정도로 생각을 하죠.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대다수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무보수로 일하는 사람들은 아니기에 그냥 그 사람의 직업이구나 하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각설하고, 윤미향을 까고 싶다면 확인된 팩트로 까세요.
그냥 기레기들이 휘갈기는 글에 현혹되지 마시구요.
현재로선 깔 수 있는 부분은 부실한 회계, 계획적이지 못한 사업 정도의 수준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기회에 모든 시민단체 및 봉사단체의 회계를 투명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윤미향은 비리가 있든 없든 국회의원은 자격미달로 사퇴해야 한다고 봐요.
그 정도의 관리 수준으로 무슨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애초 30년 동안 해온 일이나 열심히 했으면 되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