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곽상도 검사시절 유명한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게시물ID : sisa_1157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얀후니
추천 : 9
조회수 : 81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5/26 17:58:28

1991년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때 조사 검사로 참여했다. 후에 강기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곽상도 검사는 "잠 안재우기 고문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곽상도는 고문, 가혹행위는 없었고 밤샘조사는 당시 허용되던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2017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사법부의 오욕의 역사가 있다며 강기훈 유서 조작사건을 말한 뒤 "곽상도"라고 외쳤다. 이에 곽상도 의원은 발끈하여 "한 달 정도 수사팀에 들어가서 일부 참고인 조사를 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사건에서 빠져나와서 내용도 잘 모른다." 또 이어서 "청문회 생중계 현장에서 이런 모욕적인 얘기를 하려면 상대방이 어떤 걸 했는지 좀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식한 게 자랑이 아니다. 철 좀 들어라"라고 고성을 질렀다. 그러자 이재정 의원은 곽 의원의 ‘무식’ 발언에 대해 “곽 의원이야 말로 사과하라. 강기훈 씨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중 잠 안재우기 고문 담당자였던 곽상도 의원의 활동에 대한 글을 인용하며 설전을 벌였다.


이후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으로 “야당 의원들은 제발 국회의원으로서의 품격을 지켜달라”면서 “곽상도 의원과 김중로 의원은 즉각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같은 날 강경화 외교부장관에게 '하얀머리'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김중로 의원과 함께 곽상도 의원을 정면으로 겨냥해 비난하였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