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에 처음 위안부 할머니를 정부가 지원하는 법이 생겼고, 정대협이 그 과정을 이끌었다.
이후 2017년 관련 법안 개정을 추진했는데.
할머니 간병비, 장례비, 지자체에서 소녀상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근거 마련.
이 법안은 단 7명의 의원이 반대. 그들 대부분 이번 선거에서 낙선.
이번 21대 국회에도 남은 사람은 그중 2명. 그중 하나가 곽상도.
곽상도는 위안부 졸속합의를 했던 당시 정부의 민정수석.
국가가 할머니들 챙기는 것도 반대하던 사람이 이제와서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TF 위원장을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