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맹박기가 미국산쇠고기 수입을 굴룍적으로 허용하는 바람에
그때 대부분의 진보시민단체가 시위에 참가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시위가 힘을 잃고 민심이 회복되자
맹박기는 맹박기 답게 진보시민단체에 대해 탄압을 가했습니다.
탄압의 명분은 가장 손 쉬운게 회계조사였습니다.
당시만 해도 시민단체가 회계에 대해 둔감했고 진보단체장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많은 진보시민단체와 단체장이 제재받고 처벌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진보시만단체가 회계에 대해 엄중함을 알고 회계관리를 상대적으로 엄격히 했을 겁니다.
따라서 정의연도 회계관리 엄격히 했을 것으로 추청됩니다.
어제 윤미향의원이 당당하게 회계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것 보면 실수나 착오는 있을지 몰라도 유용이나 횡령같은 범죄는 없을 거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왜 재판결과까지 보고 판단해야 하냐면요
우리나라 100%라 할 정도로 검찰과 국세청이 회계조사나 세무조사 들어가면 다 걸린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재판과정에서 고의냐 과실 착오냐 실수냐 이런것 따져서 최종판단 합니다.
즉 검찰이 의도하면 의도대로 흘러 갈수 밖에 없는 구조란 거죠
일단 검찰조사 지켜보고 판단해야 하지만 최종판단은 재판결과가 나올때 하는게 더 좋다고 보는 겁니다.
아무튼 윤미향 사태는 민주당지지자들만 믿어주면 이기는 싸움입니다.
리얼미터나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봐도 윤미향건은 문대통령이나 민주당에 별 영향을 못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