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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상황에도 조선학교를 차별하는 일본정부
게시물ID : sisa_1157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ma
추천 : 6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6/02 0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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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9일 <조선학교 무상화 배제를 반대하는 연락회> 임원들이 일본 문부과학성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조선학교를 차별하고 있는 일본정부의 정책에 대한 항의문을 전달했습니다.

현재 일본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배움의 지속이 어려운 경제상황에 놓인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학생긴급지원금>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 대책에서 문제가 된 것은 '유학생'에게는 성적 상위자에게만 지급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것이 차별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민족교육기관이자 고등교육기관인 <조선대학교>는 아예 학교자체가 빠졌습니다. 더우기 외국대학 일본캠퍼스에는 이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지난 2011년의 동일본 대지진 때에도 조선학교와 각종학교에는 '방사능측정기' 미지급, 재난복구기금 반액지원, 지자체 보조금 동결 등 각종 차별을 서슴치 않던 일본입니다. 국가적 재난이든 글로벌 재난이든 조선인에 대한 차별에는 늘 부지런하고 일관성있는 일본정부입니다.

아래 <조선학교 무상화 배제를 반대하는 연락회>의 문과성 항의방문 사진과 항의문을 엄광자 씨의 페이스북에서 빌렸습니다.

후략

http://www.mongdang.org/kr/bbs/board.php?bo_table=dongpo&wr_id=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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