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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네 코나 닦아라! - 대북삐라살포-
게시물ID : sisa_1157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뭐시기
추천 : 10
조회수 : 156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6/11 16:04:43

지성호2.jpg


0. 들어가며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탈북단체들의 무책임한 대북전단 살포를 막지못함에 따라

남북 관계의 위중함이라는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포스팅은 대북전단 살포의 위험성

오히려 이를 부추기는 무책임하고 의혹 많은 정치인 "지성호" 를 알아보고자 한다.

1. 김정은 위원장 사망 99% 확신.. 거짓으로 망신살.

지성호,,

1982년 생으로 2006년 탈북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2번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정치인이다.

탈북해서 탈북단체 NAUH를 설립해서 활동했다는데..

그 외 정보는 다 북에 있을때 일이라 확실하지도 않으며, 정보도 부족하다.

그래서 사람들에게는 그보다 김정은 위원장 사망 99% 확신 주장으로 많은 혼란과 함께 개쪽 판 사람으로 더 알려졌다.

국회의원 당선과 함께 한 첫번째 사건.

기사▼


- 일단 말 자체가 맞지가 않다.

정체를 밝힐 수 없는 대북 소식통은 과연 누구길래 북한 최고권력의 신병을 알 수 있는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대북 소식통의 경로는 합법적인가? 아님 어떻게 선이 닿는걸까?

정체를 알 수 없는 대북 소식통의 정체는 과연 존재는 하는건지?


- 신빙성 여부도 확실치 않은 이 발언을 국회의원 당선자 지위에서 과연 할 말인지 싶다.

아님 말고 식의 보수 유튜버도 아니고, 발언의 무게나 책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말로 남북관계에 악화를 가져오는 최악의 장난질이다.


이 외에도 지성호의 거짓말에 대해서 살펴보자.


2-1. 지성호의 말 바꾸기 논란? ( 고지식한 아버지 vs 석탄도둑 공범 )

기사▼

그러나 자서전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생계를 위해 석탄을 훔쳐왔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이에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은

"지씨는 아버지가 여러명있는가? , 석탄절도도 당에서 하는대로만 하는 답답한 삶인가?"

"탈북자들이 (검증 못하는)과거를 부풀리며 몹쓸 ‘강연사기’를 친다고 하는데 지씨도 그러한가?"

해명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한 해명은 아직 듣지 못한 상태였다.

2-2. 지성호의 거짓 강연 논란 (북에서는 장애인이 태어나면 생체실험을 한다?)


- 지성호는 탈북 이후 각종 인터뷰에서 북한 장애인의 실태를 고발한다는 식으로 인터뷰를 많이 했는데, 주된 내용은 북한에서는 장애인이 태어나면 모두 끌려가서 격리되거나 죽임을 당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다님.

- 이런 내용으로 인터뷰, 강연을 진행했고, 본인이 운영했던 탈북단체 "나우"의 영향력, 후원금을 키웠다.

- 그런데, 지씨의 이 말은 실제와 많이 다른것으로 보인다.


기사▼

- 2013년 탈북한 탈북자 홍강철씨는 지성호의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이야기 함.

기사▼

위 기사를 보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는데,

- 북한 장애인의 지원을 돕는 사단법인 <푸른나무>가 파악한 북한 전체의 장애인 특수교육 현황이 나와있다.

- 북한 역시 장애인 특수학교를 통해 분리교육을 실시 하고 있고, 분리교육을 받는 장애인 비율 역시 남한과 유사하다고 한다.


- 이건 북한의 장애인 올림픽 출전관련 기사다.

기사▼

- 종합할 때 위의 김용민 이사장의 의혹제기처럼

지성호는 (알 수 없는) 탈북 전 과거를 부풀리거나 의도적으로 왜곡하면서 강연,인터뷰 사기를 쳤던 것은 아니었는지 의심해 볼 수 있다.

3. 탈북단체 "나우" : 회계부실과 미 CIA 자금 지원

기사▼

- 지성호의 대표 이력인 탈북단체 "나우" 의 부실회계에 관한 기사이다.

나우는 한달에 10억원이 넘는 후원금이 들어올 정도의 단체인데, 회계장부의 총액과 차이가 나고 기부금 사용내역도 통일부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건데..

이에 대해 지성호는 "거짓말, 가짜 뉴스"라고 의혹을 부정했다.

- 부실회계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한 부분인데, 그중에 눈에 띄는 또 다른 부분이 있다.

미국에서 탈북단체들에게 돈을 후원한다이야기 인데,,

아래 기사를 보면 금액까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2020년 기사▼

2012년 기사▼

-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탈북 단체나 대북 매체들의 가장 큰 돈줄은 미국이다. 미국 정부는 해마다 수백만 달러를 국내 탈북 단체나 대북 매체 등에 지원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대표적인 지원금은 비영리 단체인 ‘국립민주주의기금(NED)’이다. 사실상 국무부 산하 기관이며,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깊이 관여되어 있다고 한다.


한 북한 정보 분석가는 “HRDF 자금과 관련해 미국 정부는 2009년 당시 한미연합사 미공보관실에서 브리핑도 했고, 지원 공모도 했다. 이 기금은 국회의원 선거나 지방자치단체 선거 등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쓰인다고도 했다. 단순히 탈북 인권단체 지원에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디에 쓰였는지는 알 수 없는 ‘비밀 자금’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북한 인권단체들에게 NED와 HRDF 자금은 생존을 위해 절대적이다. 사실상 이들 단체의 생명 줄을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이건 2020년 기사와 2012년 기사인데. 내용은 금액의 차이를 제외하면 대동소이하다.

꽤나 오래됐다는 이야기인데..

- 대북전단 날리는 데 많은 비용이 든다고 하는데..그 돈이 어디서 나오는지..해결이 되는 지점이다.

- 미국 국무부, CIA의 돈을 받아쓰니 이게 어떻게 쓰이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점.

미국이 왜 북한민 탈출에 돈을 지원하는지,

이는 북한 내부 교란과 붕괴를 노리는 것이 아닌가..

아래에서 이야기할 대북 전단 문제와 지성호의 국회입성 목적?과도 연결되는 지점이라 하겠다.

4. 대북전단 살포는 위험천만한 행위.

처음으로 한번 돌아가보자.

지성호는 대북전단 살포가 "북한 주민의 알 권리이자 곧 인권"이라고 이야기한다.

과연 대북 전단 살포는 말처럼 알 권리와 인권일까?

기사▼

- 대북전단 살포는 4.27 판문점 선언, 9.19 군사합의서 위반이다.

판문점 선언 2항에는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 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한다"는 내용이 명시 되어 있다.

대북전단 살포는 이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다.

- 대북전단 살포는 심리전이며 전쟁행위이다.

이를 이유로 남북군사 합의서가 파기된다면 말 그대로 최악의 사태로 갈 수 있다.

- '표현의 자유' 는 국민의 안정과 생존권을 넘어설 수 없다.

2015년 재판부의 판결이 난 내용으로 실제적으로 군사접경지역의 주민들의 불안감은 상상 이상 수준이다.

이를 넘어서까지 인용될 표현의 자유는 없다.

- 대북전단에 소요되는 상당한 비용은 위에서 본 것처럼 미국이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대북 소요작전에 우리 국민들이 희생되고 휘말려서는 안된다.

항간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투입이 목적이 아니냐는 이야기 역시 흘려 들을 수 없다.

기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하등 도움되지 않는 대북 전단 살포는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주장하는 단체, 인사를 해체, 규탄해야 함은 마땅하다.


5. 마치며.

지성호는 당선 직후부터 계속 국회 정보위원회로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 탈북과 거짓 왜곡 인터뷰로 얻은 미국 CIA자금으로 탈북지원단체를 만든 이력

허언과 거짓정보로 국가적 위해를 가한 자

평화적 통일과 국가이익에 이익에 위배되는 대북 전단을 옹호하고 오히려 부추기는 무책임 한 자.


기사화 된 최소한의 정보로 알아봐도 이 정도이다.

이런 자가 국가의 기밀을 다루는 국회 정보위원회에 간다?

이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자명하다. 절대 막아야한다.

올해는 615 공동선언이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박근혜 정권때와 다를 바 없는 상황이다.

군사적 위협까지 야기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과연 지성호 이 자는 과연 아무 책임이 없을까?

어쩌면 이런 상황을 원하고 만든건 아닐까?

이제 국회의원이라는 외피까지 쓰고 어떤 짓을 어떻게 벌일 것인지 걱정과 함께

계속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다.


 

지성호 "네 코나 닦아라!"


홍성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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