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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 좋은 TV 권함.
게시물ID : sisa_11579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불한당
추천 : 2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6/13 16:09:10

오늘 토요일 좋은 TV 권함.

 

1. 16;10~17:00 EBS 글로벌 특선다큐 <코로나19의 기록>

 

2. 18:05~19:50 KBS2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특집 불후의 명곡

 

3. 22:30~23:40 KBS1 #생방송_심야토론 64<#대북전단 금지, 어떻게 볼 것인가?>

 

개요 : 지난 4일 대북전단 살포를 맹비난한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를 발단으로 대북전단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통일부가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탈북민단체를 고발하고,정부·여당이 대북전단 금지법추진에 나서자 야당은 굴종적인 대북정책이라며 정부의 사과와 안보라인 교체를 주장하는 등 여야가 충돌하고 있다.

 

남북 간 통신선마저 완전히 끊긴 가운데 힘겹게 복원돼온 남북관계가 2018년 이전의 대결 국면으로 회귀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여당은 남북간 불필요한 긴장과 접경주민의 위험을 초래하는 대북전단은 금지해야 마땅하다라고 주장하고 있고, 1야당은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국가가 막는 것은 부당하다라며 맞서고 있는 상황! 국민들의 찬반 여론도 팽팽한 가운데 오는 25일 강행 예정인 대규모 대북 전단 살포를 둘러싼 물리적 충돌 우려도 커지고 있다.

<생방송 심야토론>은 대북전단 금지를 둘러싼 논란을 짚어보고, 위기의 남북관계를 돌파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해 본다.

 

출전 패널 :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김경협 민주당 3선 국회의원 vs 윤영석 미래통합당 3선 의원,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햇볕정책 덕택에 좋은 자리 꿀물을 빨며 출세했던 김근식 교수가 이명박근혜 시절부터 안철수를 만나 어떻게 반동적으로 변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토론 시간.

4. 23:10 SBS #그것이알고싶다 <악의 고리 - 웰컴 투 비디오 그리고 N>

 

(뉴스 펌)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아동 성 착취 범죄를 추적한다. 오는 13일 방송될 '그것이 알고 싶다''악의 고리-웰컴 투 비디오 그리고 N'이라는 부제로 최근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아동 성 착취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웰컴 투 비디오'는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다크 웹 상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로 악명이 높았다. 미국 FBI, 영국 NCA 등 세계 32개국 수사기관의 공조수사 끝에 지난 20183, 이 사이트의 운영자가 검거됐다. 컴퓨터 보안 전문가들이 찾아낸 서버의 주소지는 놀랍게도 대한민국 충청남도 당진의 한적한 시골마을. 3년 만에 검거된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당시 22살 손 모 씨였다.

 

곧바로 구속된 손 씨는 이후 재판을 통해 징역 1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그의 형기가 끝날 무렵인 지난해 겨울, 미국에서 손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요청을 신청하면서 상황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아동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엄격한 미국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면 손 씨는 30년 형 이상을 받을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웰컴 투 비디오'는 아동성착취물만을 취급하겠다며, '성인 음란물은 올리지 말라'고 대놓고 공지할 정도로 반사회적이고 반인륜적인 사이트였다. 그런 사이트의 운영자에게 징역 16개월 형이라는 가벼운 처벌을 내린 대한민국 재판부에 대해 해외에서는 비판적인 여론이 거세다.

 

손 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송환을 막기 위해 지난 54'선처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여죄에 대한 벌을 한국에서 받게 해 달라'며 국민청원을 올렸다. 청원 글에서 손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강도, 살인, 강간 미수를 한 것도 아니지 않냐"라는 주장도 펼쳤다.

 

또한, 강제송환 심사가 얼마 남지 않은 지난 511일에는 자신의 개인정보로 가상화폐 계좌를 개설하고 범죄수익을 은닉했다며 아들을 직접 고발하기까지 했다. 미국 송환만은 피하게 해 달라는 손 씨의 아버지였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어렵게 손 씨 아버지와 접촉했고, 직접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제작진은 '웰컴 투 비디오'의 아동 성착취물을 내려받거나 유포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이용자들을 만났다. 그들은 하나같이 '호기심'에 사이트를 이용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중 일부는 자신의 죗값을 다 치렀다며, 인터뷰를 강하게 거절했다. 단순한 '호기심'이라 주장하는 사이트 이용자들의 죗값은 해외의 경우 훨씬 강력한 처벌 대상이었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 한 텔레그램 성착취방에서 '웰컴 투 비디오'처럼 이용자들에게 주기적으로 업로드를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찾을 수 있었다. 오래전부터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사이트들을 지켜봤다는 익명의 제보자는 '웰컴 투 비디오''텔레그램 성착취방'이 무관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N번방과 '웰컴 투 비디오'에 연결고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아동 성 착취 범죄 현황 및 인터넷 성범죄의 메커니즘과 심각성, 그리고 국민의 법 감정에 맞는 형량과 대안을 생각해 볼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는 13일 밤 1120분에 방송된다.

 

5. 23:40 KBS1 다큐세상 <코로나19에 묻다 제2편 세 가지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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