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청와대 청원 마지막 날이네요.
그 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그 동안은 지역에는 동호인이 있지도 않은데, 어디선가 동호인
숫자를 늘리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창원시의 경우, 있지도 않은 골프 동호인을 4만여명으로 늘린다던가...
검도 동호인의 경우에는 4만명이 겨우 넘을 정도인데....10만명으로
되어있다던가 하는걸 봤습니다.
그런데 줄이는 경우도 있죠....태권도의 경우입니다.
태권도의 경우에는 정보공개 청구로 집계된 경우만 33만명 정도입니다.
(태권도의 경우에는 집계를 하지 않은 시군구도 많습니다.)
그런데 대한체육회의 생활체육 동호인 현황에서 태권도는 15만명
정도로 집계되어 있습니다.
넵 그렇습니다. 등록 생활체육 동호인 현황이지만, 누군가가 입맛에
따라, 자료를 마음데로 집계하고, 국민의 세금 지원을 받는것입니다.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구요.....또 다른 방법으로 행동하겠습니다.
청와대 청원 링크 :
그동안, 많은 분들이 물으셨던 내용입니다.
1. 자료를 신뢰할 수 없다.
전국 지자체 전체에 정보공개 청구를 해서(400건 가량)
그 자료를 한땀한땀 취합한 자료입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물 마지막 링크에 딴지 게시판 링크가
있습니다. 로그인 하셔야 보실수 있긴 하지만...
정보공개 청구 원문과....청구번호 및 담당 공무원 연락처
까지 다 들어 있습니다.
2. 문체부 공무원들도 다 알고 있고..딱히 불법은 아니다.
아닙니다. 불법이며, 공공재정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근거를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경우는 근거를 속인 불법에 해당합니다.
3. 국민의 일상 생활과는 관계없는 일 아닌가?
아닙니다. 대한체육회에 년간 4000억을 넘게 지원하고 있는데
이중 일부인 1000억만, 대한체육회에 지원하는게 아니라...
매년 일반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 건립에 쓰인다면...
국민의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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