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이나 북이나 통일의 당위나 필요성에 대해서는 별로 실감하지 않는 게..
게시물ID : sisa_11582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0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0/06/24 10:31:51
그건 남북 국민 모두 마찬가지인 거 같음.

나경원씨가 미국에서 볼튼 쪽과 접촉하면서 부채질을 많이 했던 흔적이 보이더군요.

아베도 마찬가지고 

이들은 분단의 긴장 상황을 통해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집단을 뒷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노골적으로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경제적인 활로로 보고 있음을 밝히는데 주저하지 않음.)

그런데 우리는 정작 나경원씨를 정치적인 인사 정도로만 보고 있음. 

그들이 정치적 이익을 볼 수 있는 긴장 상태에서 한순간에 한반도를 전쟁에 몰아넣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런 행동은 과거의 한나라당 시절의 북풍 공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거라 생각합니다. 

통일은 대박이니 경제 문제니 인구 문제니 여러가지 이익을 들며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통일은 분단 상황이 국제적인 대립 구도에 의한 대리전을 치르는 전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중의 대립이 심해지면, 인도와 중국의 직접적인 전쟁이 생기거나 또는 파키스탄을 통한 간접적인 분쟁이 생길 수 있듯이. 

한반도가 미 중의 대리전이 될 수 있는 약한 고리 중 하나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제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건 이건 별로 달라지지 않는 거 같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