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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교수 20번째 재판에서 드러난 상황
게시물ID : sisa_11584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7
조회수 : 18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6/27 22:30:42
정경심 교수는 코링크 PE가 운영하던 블루펀드로 13.8억 투자함.

같은 날 익성이 코링크 PE에 10억을 임대차계약 형태로 돈을 넣음. 

이게 모두 웰스 씨엔티 라는 가로등 점멸업체로 들어갔다가 (웰스 씨엔티에 대해 작년 어떤 기사가 나왔는지 한번 찾아보세요)합계 23.8억

이중 10억이 IFM에 전환 사채를 발행하는 형식으로 투자됨.   

이 10억은 IFM이 전환사채를 취소하여 다시 웰스 씨엔티로 돌아갔다가 

코링크 PE로 감.

이후 코링크 PE는 WFM에 10억을 투자함.

 

그럼 13.8억은 중간에서 어디로 사라졌는가?

이중 10억이 익성으로 갔다고 검찰이 조사할 때 말했다고 이날 재판에서 증언한 사람이 코링크 PE의 이 이사임.

그는 자기가 청문회에 보고할 펀드 운용 보고서 내용으로 '블루펀드가 상생펀드고, 블라인드 펀드임'을 작성한 당사자라고 말했음. 

검찰이 정경심 교수 부탁받았냐고 물으니까 아니라고 대답함

임 이사라고 다른 분이 작성하는 게 내용이 너무 허술해서 자신이 직접 작성했다고 함. (임이사는 오전 증인임 그는 정경심교수에게 불리한 증언을 함)

코링크 PE에서 유에스비나 하드 디스크 등의 증거 인멸을 한 이유는 횡령이 될까봐서 임.( 이때 돈의 행방을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불분명함.)

정경심 교수랑 상관없다고 함.


코링크가 웰스 씨엔티에 투자하기 전 재무재표를 보니까 현금 20만원이 있었다고 함 그래서 투자반대했는데 조범동이 투자를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함

이건 왜 블라인드 펀드였는지 드러나는 상황이었음. 

만일 정경심교수가 블루펀드가 투자할 회사명을 알았다면 공시 사이트를 통해 재무재표 열람할 수 있는데 여기 투자하려고 하겠음?

여기서 13.8억이 증발함(그 중 10억은 익성에 들어갔다는데, 이 내용은 조범동 재판에도 나온다고 함 이 돈은 코링크 PE에서 WFM으로 투자된 돈이 아님) 



남은 3.8억 중 3억이 조범동 재판에서 아직까지 검찰이 밝히지 못하는 수표의 행방인지는 불확실합니다. 

조범동 재판이 판결만 남았는데, 검찰은 조범동의 횡령을 주장하면서도 3억의 수표 추적 결과를 보여달라니까 안 보여주고 있음. 

뉴비씨라는 곳에서는 이거 맞다고 하는데...조금 더 확인이 필요함. 

굳이 감추는 게 수상하긴 하죠.수표 추적 결과가 검찰이 원하는 세계관과 맞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추정되는 상황임.



검찰은 이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도 지금 재판을 유지하고 있는 거임. 

2019년 9월 청문회 정국 당시에 '웰스 씨엔티라는 가로등 업체가 조국이 장관되더니 수주 물량을 엄청 많이 받았더라'...'경남은 싹쓸이했다' 이러면서 지방 의원이 항의하는 뉴스도 나왔었는데. 

이런 기사는 죄다 이제 어디 갔는지, 후속 보도가 없음. 그 당시 실체는 현금 20만원이 있던 회사라는 거임. 





29일자로 kbs와 서울 경제만 약간 다루었을 뿐 어디에서도 이 내용을 다루지 않고 있음.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81642&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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