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집필 준비 중..새로운 증언과 시대정신 제시할 예정
민간 차원 남북관계 개선에도 힘쏟을 예정..측근은 요직 두루 앉아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두달 앞으로 다가온 퇴임 후에도 측면에서 정치 활동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신의 정치 인생을 담은 회고록 발간을 준비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전문가를 만나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시대정신을 고민하는 등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후에도 목소리를 계속 낼 것으로 보인다.
5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퇴임 후 자신의 여의도 사무실에서 회고록을 집필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2년 후 출간을 목적으로 회고록 집필을 객관적으로 도울 작가를 모색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