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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의 사망관련 몇가지 가능성 정리 (추가&재업)
게시물ID : sisa_1159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ven
추천 : 8/2
조회수 : 234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07/11 20:19:26
1. 현재 언론 보도 그대로 :  위선적인 시장. 성추행 일삼다 발각되니 뒷처리 감당할 자신없어서 비겁하게 자살

 2. 작전세력의 장기계획 & 자살 O : 비서가 의도를 갖고 입사. 치밀하게 장기적으로 작업함. 마침내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 극단적선택을 하도록하는데 성공

3. 작전세력의 단기계획 & 자살 X  : 성추행을 일삼는 치졸하고 위선적인 인간으로 만들어서 그 간의 업적과 공적을 갈아엎어버리고 나아가 민주화세력 전체에 치명상을 입히도록 설계됨. 

4. 성추행건과 무관 : 공개되지않은 어떤 정치적 혹은 개인적사유로 삶에 깊은 회의를 느껴 극단적 선택

5. 갑자기 상황이 커짐 : (소설) 어느정도 성추행으로 볼만한 건이 있었다. 여비서도 그 당시는 기분이 약간 이상한 정도. 심각한것까지는 아녔고.. 지나면서 생각해보니 기분이 슬슬 나빠지고 시장이 자신을 대하는게 예전같지도 않고해서 주변에 얘기하기 시작. 상담도 받아보고... 하다가 얘기가 밖으로 새게 됨. 그동안 박시장을 탐탁지않게 여기던 이들이 고소를 종용하면서 일이 커지게 됨. 박시장은 비서의 고소사실을 알게되면서 본인이 그동안 쌓아놓은 이미지, 과업 등 공든탑이 다 무너질거라는 직감과 양심의 가책을 받으며 고뇌...끝에 결단적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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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어지럽고 혼란스러워 떠도는 얘기들 몇가지 정리해봅니다. 여전히 혼동의 카오스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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