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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관련, 작전을 의심함.
게시물ID : sisa_1159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뭘먹고컸냐
추천 : 51
조회수 : 3354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20/07/14 0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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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일단 얼토당토 않는 음모론에는 찬성하지 않음.(자살을 당했다 / 비서가 꽃뱀이다 등)

다만, 고발인/경찰조사/언론/변호인/미통당을 볼 때, 성추행 이슈 자체는 미리 기획된거라 의심함.
(성추행이 없었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 말길)


내가 개인적으로 의심되는 부분은 아래와 같음

1. 고소/조사/언론뉴스가 마치 기획한 듯 빠르고 매끄러움
  - 서울경찰청에 오후 방문(16:30)하여 고소장 접수 수 곧바로 다음날 새벽 02:30까지 조사
  - 보통 고소/고발장이 접수되면 -> 서류검토 -> 조사관을 배정 -> 필요 시 고소/고발인을 참고인으로 소환하여 조사함
  - 당일 조사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사안이 매우 시급한 경우(추가범죄/증거은닉 우려가 높은 경우거나 즉시 체포가 필요한 경우)임
  - 알려진 고소내용을 봐도, 당일 조사의 필요성이 높지 않음.
  - 이전의 정치인 대상 미투의 경우에도, 고소장 제출하고 추후 소환하여 별도로 조사함
  - 따라서 사전에 고소 내용을 통지하고 조사시간을 사전에 조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봄
  - 비서가 성추행으로 고소했다는 뉴스가 박시장의 시신 발견 전부터 뉴스로 타전됨
  - 이후 박시장 사망의 이유는 성추행 이외의 가능성은 아예 차단하고 뉴스와 댓글이 확대 재생산


2. 2차가해 논란유도 / 고소인을 특정 가능하도록 변호인이 유도 / 알맹이 없는 기자회견 쇼
 - 2차가해 논란은 애초에 '비서를 특정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뉴스 때문
 - 비서를 특정하려는 움직임이 실제 있었음 : 딴지일보 이용자이며 정작 그 사람은 특정 후에도 본인만 알고 있을 거라고 했음. 특정하면 너도나도 가해를 해서 문제가 복잡해질까를 우려했다 함.
 - 즉, 애초 2차가해를 시도하려 했던 사람은 1명이고 그나마도 확대할 의도가 없었음
 - 언론/꼴펨들이 2차 가해 하지 말라고 난리를 침
 - 실제로 아직까지는 고소인이 누군지 거의 아무도 모름
 - 그런데 고소인 변호사가 고소인을 특정할 수 있게 알려줌(타기관 재직중에 4년전 비서 발탁/최근 타부서 이동 후 공무원 재직 중)
 - 이건 그냥 2차 가해 하라고 변호사가 판 깔아 준것임. 당장 시청 공무원이면 쉽게 알 것이고, 기자들도 쉽게 알 수 있음.
 - 기자회견을 박시장 발인일에 예고하고 진행함. 이건 성추행 이슈를 키우려는 선전의 의도가 짙음.
 - 정작 내민 증거라고는 대화방 초대받은 메세지 뿐.
 - 대화방에서 실제로 대화하면 없어지는 메세지이므로, 오리혀 박시장과 대화한 적 없다는 증거임.
 - 경찰에 제출했다는 증거들도, 현재로서는 실체확인 불가능. 그렇다고 검/경에서 마음대로 유출도 하면 안됨.
 - 피해자의 진술만 확대 재생산되어 사실인 양 다뤄짐
 - 다음주에 2차 기자회견 예고
 - 이미 고소장 다 들고 있고, 증거도 들고 있는데 왜 1주일 후로 발표를 미룸?? 드라마 다음 주 예고도 아니고.
 - 그냥 1주일동안 고인과 민주당을 비방할 목적으로 이슈를 주도하겠다는 목적으로 보임.


이전의 이재명/정봉주/안희정/오거돈 미투와 비교를 해봐도,
고소인의 행보가 매우 다르고 정치적 이슈로 지나치게 확대 재생산되고 소모되고 있으므로,
실제 성추행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반대 세력에서 미투를 이용하려고 사전에 작전이 있었다고 의심함.
(실제 성희롱을 당한 비서를 포섭했는지, 꾸며낸 각본인지는 모르겠음)

성추행 문제는 어차피 이슈화만 시켜놓으면, 진실 여부는 뒷전이고 피고발인은 걸레짝이 되도록 망가짐.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이 이재명이지만, 아무 증거가 없어서 무죄라는 사실은 안알려지고 김부선과 뭔가 있었지 않았겠냐라는 인식이 많음.
또한 정봉주도 무죄를 받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다가 증거가 나오니 인정한' 파렴치한으로 아는 경우가 많음.

즉, 성추행 관련 문제는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큰 타격을 입히기에 아주 유용한 무기이므로 상대측에서 작전이 들어온게 아닌가 의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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