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보고대회..현대차 정의선 수석부회장, 네이버 한성숙 대표 등 그린뉴딜, 디지털뉴딜 설명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해보니 되더라." 일본 수출규제 문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자신감을 얻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이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14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국민보고대회는 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행사로 올해 열리는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의 집권 4년 차와 5년 차는 물론이고 차기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영향을 줄 정책의 밑그림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