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21대 통합당 의원 1인당 평균 부동산재산 20억8천만원..민주당의 2배"
부동산 재산 1위는 '288억원' 박덕흠 의원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포함) 소속 21대 국회의원 10명 중 4명은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신고내용을 분석한 결과 21대 미래통합당 의원 103명 중 39.8%인 41명이 다주택자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