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신천지 공격..단순한 우연일지 조직적 움직일지"
장제원 "추미애 교묘한 음모론..자기애에 빠진 과대망상"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공격에 언론, 야당과 더불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까지 합세했다며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봐야 할지 뭔가 조직적인 움직임이 있는 것이라고 봐야 할지는 국민들과 함께 고민해 봐야겠다"고 밝혔다.
이에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추 장관이 교묘하게 언론과 통합당을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특정 종교단체와 엮어 음모론을 펴고 있다"면서 "자기애에 빠진 과대망상일 뿐"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