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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의 연설은 과연 스스로 한 연설일까?
게시물ID : sisa_1160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uy
추천 : 4
조회수 : 9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8/06 19:55:49
요즘 갑작스레 윤희숙이라는 이름이 언론에 많이 보인다.
마치 부동산 그리고 임대차 문제에 있어서 정답을 가지고 있는 정치인 것 마냥 연일 언론에서 띄워주기에 바쁘다.

정작 그 연설이라는 것도 뜯어보면
소위 사회지도층이란 자가 내 이익을 위해서라면 나부터 투기에 동참하고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협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라는 뜻이다.

일개 투기꾼의 발언이라면 얼마든지 이해하겠지만, 소위 존재 자체가 곧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라는 자의 입에서
나라도 그냥 집을 놀리지 전세 놓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라니.
미통당 떨거지들이 부동산에 대해서,  그리고 서민의 주거안정에 대해서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들어난다.

그리고 그걸 대서특필하며 계획이라도 한듯이 띄워주고 있는 그 흔한 기레기들의 행태 또한 마치 짜 맞춘 퍼즐처럼 돌아가ㅗ 있다.

여기에는 물론 다른 곳은 몰라도 내 집만큼은 집값이 오르길 바라는 대다수의 서민들의 부화뇌동도 한 몫을 한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강남 집값이 10억이든 20억이든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이다.
더욱 부끄럽게도 나는 상위 1프로인 종부세 대상 56만명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종부세 폭탄을 때리든 말든 나와는 상관이 없다. 

그리고 내가 알기론 1프로는 99프로보다 매우 적은 숫자이고,
멀쩡한 집을 4년간 전세를 주어야 한다는 이유때문에 그냥 놀릴 수 있는 사람의 수도 1프로 정도일 것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언론들은 마치 전쟁이라도 난 것 처럼 호들갑을 떠는것이고,  1프로의 99배인 99프로 속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누가 이야기 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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