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간의 결합이지. 그 복잡해 보이는 권력도 실상은 티파티나 칵테일파티라는 작은 모임들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는 지점이지. 하다못해 골프연습장에서 모이는 것부터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소셜네트워크는 상당한 결집력이 생긴 것이라니까 그렇게 따지면 그들이 원하는 것은 이러한 장이 정치적인 의미까지 가지기를 원하지 않는거야.
정치적인 의미라는 것은 그게 의미가 되는 순간 이미 정치력이 되는 거라고. 그게 바로 정치적인 의미라는 거라고. 드루킹이라는 머저리는 이미 존재하는 오프라인 권력에나 겨우 빌붙으려고 했지만 온라인자체가 권력이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지. 그러니까 꼰대였고.
오유 이 것도 1999년에 생겼으니 이제 제법 생긴지가 오래되었고, 하나의 장으로 승격되기 직전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겠지.
그들이 알바를 투입하는 것도 새로운 부상하는 판떼기에서도 캐스팅 보드를 잡겠다는 것 아니갔어. 다 그렇고 그런 거다.
다만 아직은 이 곳에 공부를 지대로 한 전문가는 별루 없다 그런 문제들이 있겠지. 여기 게시판에서 글 쓰는 놈 중에서 사장이나 회계사나 법무사, 변호사 딴 놈이 몇 놈이 있겠냐고. 그리고, 그들이 설사 안다고 해도 가이드를 하려는 의지는 있냐 그러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이 곳의 생산성을 결정해.
알바새끼덜이나 그저 군중앞에서 옳소? 요지랄이나 카는 것들의 생산성은 너무 끔찍해서 보기 힘들어지지. 갸들은 그러한 똥글들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나름 스스로를 속여서까지 평가하는 것 같지만 말이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