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영상메시지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정부는 할머니들이 ‘괜찮다’라고 하실 때까지 할머니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은 29년 전,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증언하신 날”이라며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증언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UN인권조사관의 보고서로 채택됐고, 국제인권 법정을 거쳐 전쟁범죄로 규정됐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14102843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