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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 & AI 그리고 시대의 흐름을 못읽는 선상님들
게시물ID : sisa_1161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소8080
추천 : 5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8/21 0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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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래글에 6만 전공의 분들의 피끓는 외침을 보고..

 

솔직하게 말하면 대형병원의 첨단 의료장비들이 없는 조그만 동네병원들의 경우를 보자... 몸이 아파 갔을 경우 그 동네의사가 거짓이 포함될지도 모르는 질문과 답변.. 그리고 간단한 문진을 가지고 처방하고 주사처방이나 약국에 가서 약을 지어 먹는다..

 

그리고 큰 병원에 가면 수많은 의료진단기들에 의해서 사진을 찍고 피검사등을 수행해서 진단을 한다. 그리고 어려운 수술을 하고 사람은 생명을 구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디지털화된 수많은 의료장비들이 분석능력을 키우기 위해 AI를 비롯한 수많은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옛날 X-Ray를 찍어 인화하고 그것을 의사가 판정하는 시대는 이미 아니라는 것이다. 적어도 10~20년 사이에 AI의 진단이 대부분의 의사수준을 넘을 것이며 초소형 수술로봇의 정밀도가 평균의 의사수준을 넘을 것이다.

 

나는 젊은 의사들의 피끓는 외침을 보면서 ...

 

왜 이들은 2020년에 살지 않고 1980년대에 살고 있는지 참 궁금하다. 적어도 10년만 지나면 디지털화로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아주 많은 의료부분의 의사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올 것이다. 지금 의사들이 집중해야 할 것은 이런 기술혁신시대에 의사의 역할을 무엇이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아닌가?

 

아마 그 시대에 가면 의사는 고소득의 전문집단이 아니라 평범한 의료서비스 종사자가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가?

 

또 그 중간에 있는 한의사에 대한 비토는 구토가 나올만큼 역겹다. 누가 서양에서 발생한 의료기술이 정답이라고만 장담할 수 있는가? 한의학도 수천년을 두고 발전해온 의료기술이다. 혹시 서양의학에 비하여 한의학이 좀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하여 보완해나가야 할것이도 서양의학도 침/뜸/한약재같은 한의학의 내용을 받아들여 서양의술이 가진 단점을 보완할 생각을 왜 안하는가?

 

전에 무릎관절이 안좋아 한방병원에 갔두만 X-Ray를 한의사가 사용하는것이 불법이라고 하더라... 너들 의사가 환자의 생명 운운하면서 시대가 바뀌고 융합이 대세가 되어버린 흐름을 못받아들이면 돈 억수로 버는 니들의 시대도 그리 오래 못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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