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당시 신원식 3사단장 참모장..인연 눈길
A씨, 신 의원 통해 "아들 통역병 선발 청탁 받았다"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측으로부터 아들 관련 청탁을 받았다고 폭로한 당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 A 예비역 대령이 과거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참모장을 지낸 최측근으로 알려졌다.
육군 중장 출신인 신 의원은 추 장관 아들 서 모씨 복무 당시 소속 부대 장교들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관련 의혹 제기 선봉에 서 왔다.
9일 여권 내 소식통에 따르면, A씨는 전역 전 2011년께 육군 3사단에서 참모장으로 근무했다. 이 때 3사단장은 신원식 당시 소장이였다. 신 의원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5월까지 3사단장을 역임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091424111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