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여 공세 위해 대변인단 충원
페이스북 '여권 저격수' 김근식 교수는 고사
"원외 인사들 찾던 가운데 물망 올라"
지난해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감의 근거가 무엇인지"라고 질문해 주목받은 김예령 전 경기방송 기자가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합류한다.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도 대변인단 합류 제의를 받았으나 그는 끝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국민의힘은 현재 원외에서 대변인직을 맡길 인사를 찾는 가운데 김근식 교수와 김예령 전 기자가 후보군 중 우선순위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여기에 추가로 부대변인 가운데 1명을 승격시키는 안을 검토 중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100801027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