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정경심 재판 나와 증언"블라인드 펀드 들은적 없어""누나에 부모같은 마음 가져"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혐의' 등 재판에 남동생이 증인으로 나와 조국 5촌 조카 조모씨에게 받은 돈은 대여금에 대한 이자라고 생각했다며, 블라인드 펀드에 대한 인식은 전혀 없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