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신고에 자녀 질병명 공개는 의무 아냐..전화 취재라도 했어야"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은 자신의 차남의 병역 면제를 문제삼은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10일 "아들은 심한 자폐아"라며 개인사를 공개했다.
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차남이 이 기사에 거론된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면서 "현재 21살이고 심한 자폐아인 둘째 아이는 정신 연령이 영아기에 머물러 있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고 운을 뗐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10160200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