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 개최
"국민 분노하는데 文 아카펠라 즐기다니 말문이 막혀"
"박왕자 사건과 달라..계획적 살인에 숨기는 것 있어"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어업지도선 공무원 피살과 관련한 청와대의 대응을 놓고 "국민이 분노와 슬픔에 잠겨 있는데 한가로이 아카펠라 공연을 즐기는 모습에 과연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지 기가 차고 말문이 막힌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당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에서 "국민이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는데도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도 구출 지시를 안내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925083052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