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일찍, 모르는번호로부터 전화가왔다, 모바일폰번호였다,
" 등꿘이나 두식 하십네까? 등권이나 두식 하시며는 자금을 넣어드립네다~~"
이건 뭐 돌직구로 들이댄다, 속이는척도 안하고 바로 개그를 친다,
사기를 치려면 연습이라도 좀 하고 공부라도좀 하고 들이대야지, 누가봐도 옌밴말투가 확실한데다가 그럴듯한 사설도 없이 이렇게 들이대서야 넘어갈사람이 있기는할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 안해요~" 했더니 "안합네까?" 하더니 끊는다,
새로 창업한 얼뜨기 보이스피싱 조직인가보다,
하도 어이가 없으니 웃음만 나오는 보이스 피싱아줌마였다,
이런 바보사기꾼들도 있겠지만 진짜 노련한 사기꾼들도 많을것이다,
다들 공짜 바라지 말고 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