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5년 전인가,
530GP에서 선임들의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총기난사를 벌여 8명이 숨진 사건이 있었지요. 그 때 몇몇 유족들은 자기 아들이 가혹행위를 한 가해자임을 인정하지 못하고 북한군의 기습 공격을 군이 감추는 거라고(노무현 시기이니, 조중동을 필두로 한 빨갱이 프레임이 통했기도 하고) 우겼었는데...

지금 유족도, 월북기도자의 막대한 도박빚을 믿지 못하고 월북에 의문을 표하는데...
참 안타까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