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 하신분들 아실껍니다. 공부머리랑 일머리 전혀 별개의 문제라는거....(연구직이나 의사,법조등은 공부머리가 중요.)

회사생활 안해본 사람들은 군대있을때 소위 명문대 얘들 군생활 기억하시면 될꺼구요ㅋㅋ

나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 나와서 어렵게 들어갔는데 머냐 하는 넘들 보면...

그럼 앞으로 보안검색대에 진상고객 있으면 학벌대로 보내라. ㅋㅋㅋ서울대 출신이 젤 처리잘하긋네. 아님 1등으로 들어온 신입들 보내라

제발 수능시험이 인생의 척도로 보는 편견 좀 없앴으면...

나도 기술자격증 있고 관리자지만 경력 있는 내 밑에 있는 분들 짬, 경험,숙련도 무시못합니다. 오히려 일 터지면 그분들 의견에 따라 결정합니다. 또 실제로 그분들이 실무를 꽉 잡고 있구요.

10등 안으로 회사 들어간넘이 나중에 구조조정 당할때 "나 100:1로 하서 들어왔수다! 나 왜 자릅니까??"
이럴까가???ㅋㅋㅋㅋ

제가 맨날 밑에 친구들한테 하는말이..."일머리가 있어야 된다, 사람관계가 중요하기때문에 융통성도 있어야 한다"

Ps.젊은친구들이 있어서 항상 물어봅니다.
입사전 스펙이랑 일업무랑 상관이 있냐?고 하면 일초도 망설임 없이 "아니요" 그럼ㅋㅋ